vim 커스터마이징

vim이 강력한 편집 도구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체감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 (얼마 써보지 않았으니깐) 처음 실행해보면 일반모드로 시작하기 때문에 입력도 안되고 여러모로 난감하다. 그래도 서버에서 바로 작업하고 배포하는데 이만한 게 없다고 하니 사용은 해야겠는데 기왕 쓰는 거 좀 더 편하게 환경설정해놓고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되어 여러 블로그들을 배회하며 필요한 것들을 긁어모아봤다.

 

home 디렉토리에 .vimrc 파일을 만들어 다음의 내용으로 채워 넣는다.

If has(“syntax”)
	syntax on	“① 문법 강조
endif

"② 들여쓰기 설정"
set autoindent
set cindent
set ts=4 “Tab size
set shiftwidth=4 “Auto indent size

"③ 줄번호 설정"
set nu

"④ 마지막 작업했던 위치 표시 설정"
au BufReadPost *
\ if line(“‘\””) > 0 && line(“‘\””) <= line(“$”) |
\    exe “norm g‘\““ |
\ endif

"⑤ 하단 상태창에 현재 커서 위치 표시"
set laststatus=2 “Always display the status bar
set statusline=\ %<%l:%v\ [%P]%=%a\ %h%m%r\ %F\

"⑥ 문법 강조에 사용할 컬러테마 설정"
colorscheme jellybeans

 

 

colorscheme를 macOS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vim/colors 디렉토리를 만들어 주고 해당 디렉토리에 colorscheme 위치시키면 끝이다. colorscheme 파일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jellybeans를 사용해보았다. colors 디렉토리에서 다음 명령어로 jellybeans.vim 파일을 받아오면 된다.

curl -O {다운로드 링크 주소}

 

여기까지 설정하고 vim으로 소스코드를 열어보면

오오! 그럴싸하게 보여준다. 유서 깊은 에디터인 만큼 개발에 필요한 다수의 플러그인을 지원한다고 하니 필요한 것을 찾아 사용하면 되겠다.

 

근데 설정만 했지 사용법은 아직 몸에 익지 않았다. 유튜브에서 개발자 콘텐츠를 올려주시는 얄코님께서 정리해 놓은 vim 키맵이 있는데 이걸로 익히면 좋겠다.

 

 

더 자세한 것은 영상을 참고하자. vim 초심자인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